(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의 다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경산시연합회는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 구현을 위하여 1988년 11월 초대 한찬균회장과 농업후계자 7명을 시작으로 창립되었습니다. 현재는 제17대 박정수회장과 경산시의 9개 읍·면·동 2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은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오늘날 우리가처해 있는 현실은 반드시 그 중요성만큼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농어촌 현실이 우리의 뜻과 상반된 방향으로 지향됨에도 불구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의사결정에 우리의 뜻을 반영할 체제를 못 갖추고 있다는 것과 농수산업이 민족의 생명줄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외국 농수산물의 수입에 의해 우리의 생산기반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대다수 농민들이 미래에 대한 소신을 갖기 보다는 절망감만이 농촌사회에 팽배해져 감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사)한농연경산시연합회의 힘으로 지역발전과 복지농촌건설의 기치를 힘차게 들고자 합니다.